참여자들의 이야기

바람난년-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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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핫하강순 작성일17-02-18 10:08 조회3,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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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에 쫓기듯 정말 정신이 없던 시기에

피곤에 쩔어가고 있는 중

미나 쌤과 우연히 나눈 이야기로 인하여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내 마음 상태를 알면서도 정확히 알아차리지 못함으로

놓치는 것들이 있음에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로 보낸 날들 ,......

살아가면서 무엇이 첫 번째인지 정확히 알 수 있게 해 준 시간이다.

누군가를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나임을..

 

프로그램에 들어가면서 내가 주인이다 하는 것을 ..

내가 주인임에도 방관하거나 회피하려고 의존하는 등

어느 것에는 내가 주인이지만 어느 것에는 객 처럼 나의 기준과 잣대로

내가 선택하며 하루에도 여러 차례 오고 감을 반복하지 않았나 싶다.

매 순간 지금 이 시간, 순간에 내가 나임을 알아차리고

지금이 최고의 순간, 최상의 순간임을 알아차리고 땨뜻이 나를 안고 살아가야겠다,

내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도록 짐을 덜어준

바깥년과 랄드년, 산년, 놀놈, 참년, 난년, 통년님의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받아 주셨음에 감사드린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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