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의 이야기

이상언 20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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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핫하깡순 작성일17-02-17 11:50 조회2,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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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잊어버리지 말자 하고 살았는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았고 답답했다.

내가 중요하다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뭐가 나답지 못하게 했는가? 내가 그린 내 모습이 '나'가 아닌데 그것에 맞출려고 한다. 

무언가를 하기 전 그것이 된다, 안된다 판단, 

그것에 한발짝 디디기먄 했을 터인데 '이거 안되겠는데' 돌아서고, 

가능성을 안보고 돌아서서 힘들어헸는데 이제 그것을 바꿔본다.

 일단 시도해보자로 

그러면 길이 열리고, 어렵지 않고 그 나름대로 길이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의 나, 인정 어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기본을 인식 

한몸이라는 공동체 안에서의 나 그렇게 해 왔던 것인데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고 감동하지 못하는가?

어떤 것이 나의 한계인지 그 문제를 숙제로 안고 계속 공부할 것이다. 

  나에 대한 명확한 인식 절대 어둡게 하지도 않을 것이며. 

헤매이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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