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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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핫하강순 작성일17-02-18 11:00 조회3,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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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평화만세꿈터'는 어떤 이 꿈에 이루어지고 세워졌을까 라는 생각만 으로도 설렌다. 바쁜 일상, 일에 묻혀 지내다 문득 허탈이 찾아 왔을 때 이강순선생님의 전화 한통은 나를 방랑의 마력으로 이끌었다. 나는 우울한 불행하게 보일 가정에서 살았어 그러다 내 맘을 위로해주는 교회에서 신을 만났지 -중략 지금여기, 지금 사람, 지금 물건, 지금 말을 놓치고 산거야 그려...이미 지나버린 사람, 세월이구나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잠시 고요하다 돌 하나에 잔물결 치며 요동 되기도 하겠지 그게 나야. 동요하고, 약하기도 강하기도 하고 소멸되고 싶은 유혹에 빠지고 마는 .... -중략 도망가고도 싶지, 그러면 나를 계속 나를 조각 내는거야 너가 나이고 빛나는 태양, 별, 촛불 , 소담꽃이 나야 나의 벗이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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