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의 이야기

배익수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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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핫하강순 작성일17-02-18 10:02 조회3,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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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 속에서

그저 우리가 까맣게 있고 살았던 가슴 깊은 곳 어디선가에 남아있는

또 다른 나를 잠시 만나본다.

그래도 참 잘 견디고 잘 커준 것이 대견하다.

아픈 상처 투성 이지만  맑게 웃는 둣, 할일에 충실 하려는 모습을 본 듯하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시련과 상처는 함께 하는 것

그것들 만이 함께 하는 건 아니고 희망도 행복도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 동행을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쉽게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울타리에 갇혀서 고통을 지고 허덕이며

곁에 있는 행복 만을 한없이 찾아 헤매이는 어리석음을 스스로 저지르며 살아가는 것이 삶이려니 한다.

진정한 삶은 스스로를 내려놓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 것도 내 것이 아닌데 

너무나 많은 것을 내 것으로 귀속하고, 같기를

 원하는 욕망에서부터 아픔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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