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의 이야기

방랑자-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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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핫하강순 작성일17-02-18 11:00 조회3,0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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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평화만세꿈터'는

어떤 이 꿈에 이루어지고 세워졌을까 라는 생각만 으로도 설렌다.

바쁜 일상, 일에 묻혀 지내다

문득 허탈이 찾아 왔을 때 이강순선생님의 전화 한통은 나를 방랑의 마력으로 이끌었다.

나는 우울한 불행하게 보일 가정에서 살았어

그러다 내 맘을 위로해주는 교회에서 신을 만났지

-중략

지금여기, 지금 사람, 지금 물건, 지금 말을 놓치고 산거야

그려...이미 지나버린 사람, 세월이구나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잠시 고요하다

돌 하나에 잔물결 치며 요동 되기도 하겠지 그게 나야.

동요하고, 약하기도 강하기도 하고

소멸되고 싶은 유혹에 빠지고 마는 ....

-중략

도망가고도 싶지, 그러면 나를 계속 나를 조각 내는거야

너가 나이고 빛나는 태양, 별, 촛불 , 소담꽃이 나야

나의 벗이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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