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함이 싫고

빠르게 여러가지를 계획성 있게 해야

아주 잘 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느리고 때론 천천히...한 가지로 느끼면서 경험해 보니

나! 나라는 자신이 살아 있는구나 라고 알아가게 됐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남을 사랑해 줄 수도 알고

베풀 줄도 안다는 사실

나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남을 아니 가까운 사람을 비교하고

판단했다는 사실을 참으로 반성하게 만든다

제 일의 지금감사는 미워(야속)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남편에게

제일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